어느 순간부터 Youtube 를 보는게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번 유튜버들이 만들어 놓은 동영상을 보기만 하는 소비자의 역할만 하고 있었는데
언젠가는 나도 한번 동영상을 제작해서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접하게 된 책입니다.
이런 종류가 책들이 최초 설치부터 메뉴 설명, 그리고 활용 방법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책들처럼 엄청 두껍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집중해서 몰아쳐서 본다면 하루만에 다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쉬운 내용만 있지는 않습니다. 전문 동영상 편집자가 하는 고난이도의 편집은 아니여도 최소한 유튜브에 올려서 잘 만들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은 모두 담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 차별화가 있다면, 책의 저자가 오랫동안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깨알같이 제공해 주고 있어서 소소한 재미와 유익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동안 이미지 편집도 해보지 않았던 저같은 이미지/동영상 초보자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자신의 레벨에 맞게 학습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챕터를 구분해 놓아서 모두 레벨에서 참조할 만한 책입니다. 물론 오랫동안 동영상을 만들어보고 수정해 본 사람은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한 줄 요약 : 동영상 편집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 이 후기는 책을 지원 받아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