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1.1 VS HTTP/2
HTTP/1.1 동작 방식
- HTTP/1.1는 기본적으로 Connection당 하나의 요청을 처리 하도록 설계
- 동시 전송이 불가능하고 요청과 응답이 순차적으로 이뤄짐
- HTTP 문서 안에 포함된 다수의 리소스 (Images, CSS,
Script)를 처리하려면 요청할 리소스 개수에 비례해서 Latency(대기 시간)는 길어짐
- HTTP/1.1는 기본적으로 Connection당 하나의 요청을 처리 하도록 설계
- 동시 전송이 불가능하고 요청과 응답이 순차적으로 이뤄짐
- HTTP 문서 안에 포함된 다수의 리소스 (Images, CSS, Script)를 처리하려면 요청할 리소스 개수에 비례해서 Latency(대기 시간)는 길어짐
HTTP/1.1 단점
HOL (Head Of Line) Blocking - 특정 응답의 지연
- HTTP의 HOL Blocking
- TCP의 HOL Blocking
- HTTP/1.1의 connection당 하나의 요청 처리를 개선할 수 있는 기법 중 pipelining이 존재
- Connection을 통해서 다수개의 파일을 요청/응답 받을 수 있는 기법
예 ) 하나의 TCP연결에서 3개의 이미지( a.png, b.png, c.png )를 얻으려고 하는 경우 HTTP의 요청 순서.
| --- a.png --- |
| --- b.png --- |
| --- c.png --- |
순서대로 첫번째 이미지를 요청하고 응답 받고 다음 이미지를 요청하게 되는데 만약 첫번째 이미지를 요청하고 응답이 지연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두, 세번째 이미지는 당연히 첫번째 이미지의 응답 처리가 완료되기 전까지 대기하게 되며 이와 같은 현상을 HTTP의 HOB (Head of Line Blocking) 이라 부르며 pipelining의 큰 문제점 중 하나이다.
| ------------------------------- a.png ------------------ |
| -b.png- |
| --c.png-- |
RTT( Round Trip Time ) 증가
- 일반적으로 하나의 connection에 하나의 요청을 처리
- 그렇기 때문에 매 요청별로 connection을 만들게 되고 TCP상에서 동작하는 HTTP의 특성상 3-way Handshake 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또한 불필요한 RTT증가와 네트워크 지연을 초래하여 성능을 저하 시킴
무거운 Header 구조 (특히 Cookie)
- http/1.1의 헤더에는 많은 메타정보들을 저장
- 매 요청 시 마다 중복된 Header 값을 전송하게 되며(별도의 domain sharding을 하지 않았을 경우) 또한 해당 domain에 설정된 cookie 정보도 매 요청 시 마다 헤더에 포함되어 전송
- 전송하려는 값보다 헤더 값이 더 큰 경우도 자주 발생
HTTP/1.1 단점 극복 방법
Image Spriting
Domain Sharding
요즘 브라우저들은 http/1.1이 단점을 극복하기 다수의 Connection을 생성해서 병렬로 요청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브라우저 별로 Domain당 Connection개수의 제한이 존재하고 이 또한 http/1.1의 근본 해결책은 아님.
Minify CSS/Javascript
Data URI Scheme
Data URI Scheme은 HTML문서내 이미지 리소스를 Base64로 인코딩된 이미지 데이터로 직접 기술하는 방식이고 이를 통해 요청 수를 줄임.
Load Faster
- 스타일시트를 HTML 문서 상위에 배치
- 스크립트를 HTML문서 하단에 배치
SPDY 등장
- HTTP/1.1 단점을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음
- 구글은 더 빠른 Web을 실현하기 위해 throughput 관점이 아닌 Latency 관점에서 HTTP를 고속화한 SPDY(스피디) 라 불리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구현
- SPDY는 HTTP를 대치하는 프로토콜이 아니고 HTTP를 통한 전송을 재 정의하는 형태로 구현
SPDY는 실제로 HTTP/1.1에 비해 상당한 성능 향상과 효율성을 보여줬고 이는 HTTP/2 초안의 참고 규격이 됨
HTTP/2 등장
- HTTP가 유선 상에서 표현 방법을 대치 하는 것
- 성능에 초점
- 최종 사용자가 대기 시간, 네트워크 및 서버 리소스 사용을 인식
- 하나는 브라우저에서 웹 사이트로의 단일 연결을 허용하는 것
HTTP/2 주요 특징
Multiplexed Streams
- 한 커넥션으로 동시에 여러 개의 메세지를 주고 받을 있으며, 응답은 순서에 상관없이 stream으로 주고 받음
- HTTP/1.1의 Connection Keep-Alive, Pipelining의 개선
Stream Prioritization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HTML문서 안에 CSS파일 1개와 Image파일 2개가 존재하고 이를 클라이언트가 각각 요청하고 난 후 Image파일보다 CSS파일의 수신이 늦어지는 경우 브라우저의 렌더링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HTTP/2의 경우 리소스간 의존관계(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
Server Push
-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해 요청하지도 않은 리소스를 보내줄 수 있음
- 클라이언트(브라우저)가 HTML문서를 요청하고 해당 HTML에 여러 개의 리소스(CSS, Image...) 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HTTP/1.1에서 클라이언트는 요청한 HTML문서를 수신한 후 HTML문서를 해석하면서 필요한 리소스를 재 요청하는 반면 HTTP/2에서는 Server Push기법을 통해서 클라이언트가 요청하지 않은 (HTML문서에 포함된 리소스) 리소스를 Push 해주는 방법으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최소화 해서 성능 향상을 이끌어 냄
- PUSH_PROMISE 라고 부르며 PUSH_PROMISE를 통해서 서버가 전송한 리소스에 대해선 클라이언트는 요청을 않음
Header Compression
HTTP/2는 Header 정보를 압축하기 위해 Header Table과 Huffman Encoding 기법을 사용하여 처리하는데 이를 HPACK 압축방식이라 부르며 별도의 명세서(RFC 7531)로 관리.
위 그림처럼 클라이언트가 두번의 요청을 보낸다고 가정하면 HTTP/1.x의 경우 두개의 요청 Header에 중복 값이 존재해도 그냥 중복 전송한다. 하지만 HTTP/2에선 Header에 중복값이 존재하는 경우 Static/Dynamic Header Table 개념을 사용하여 중복 Header를 검출하고 중복된 Header는 index값만 전송하고 중복되지 않은 Header정보의 값은 Huffman Encoding 기법으로 인코딩 처리 하여 전송한다.
참고
https://www.popit.kr/%EB%82%98%EB%A7%8C-%EB%AA%A8%EB%A5%B4%EA%B3%A0-%EC%9E%88%EB%8D%98-http2/
http://americanopeople.tistory.com/115
https://developers.google.com/web/fundamentals/performance/http2/?hl=ko
https://kemptechnologies.com/solutions/http2/